‘닥터X’ 김지원, ‘다크 히로인’의 통쾌한 반격! 밀도 높은 내면 연기 눈길
- 김지원, 냉철함 속 숨겨진 인간미.. ‘계수정’ 캐릭터에 시청자 매료
- 김지원, 장승조와 대립각.. 서늘한 눈빛 몰입감 최고조!
- 김지원, 이정은과 든든한 워맨스 케미까지! 회를 거듭할수록 빛나는 카리스마

배우 김지원이 통쾌한 사이다 반격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5회에는 계수정(김지원 분)과 나대일(장승조 분)의 팽팽한 대립이 그려지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계수정은 권충현(오정택 분) 환자의 수술 도중, 과거 나대일이 환자의 몸에 이니셜을 새기는 몰상식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내색 없이 덤덤한 태도를 유지하던 계수정은 아무렇지 않게 환자에게 다가가는 나대일을 향해 “떨어져. 내 환자야”라며 묵직하고 서늘한 한 방을 날리며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다.
이후 수술대에 오르게 된 나대일과 그를 수술하는 계수정의 구도가 이어지며 극의 몰입감을 절정에 달했다. 수술실 CCTV를 향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계수정의 모습은 나대일에게 정신적 압박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보는 이들에게 묘한 쾌감을 안겼다. 분노하며 달려드는 나대일과의 몸싸움에도 물러서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며 진정한 ‘다크 히로인’의 면모를 각인시키기도 했다.
이어 6회에서는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 모두가 기피하는 고난도 수술까지 망설임 없이 맡겠다고 나서며 진정한 의사로서의 단단한 소신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김지원은 감정을 과하게 표출하기보다 무게감 있는 호흡과 결의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계수정이라는 인물의 감정선을 밀도 높게 채워 넣고 있다. 특히 나대일과의 대립 장면에서 분노를 삼키는 섬세한 연기는 시청자들마저 숨죽이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위기의 순간마다 곁을 지키는 장희숙(이정은 분)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는 극에 보는 맛을 더하며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김지원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매주 금,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끝>
#사진 제공 :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