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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광, SBS 드라마 ‘커넥션’ 출연…지성의 든든한 오른팔 형사 ‘창수’ 역

  • ‘화란’, ‘최악의 악’ 조직의 일원에서 ‘커넥션’ 형사로 변신 예고

배우 정재광이 드라마 ‘커넥션’에 출연한다.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

정재광은 극 중 ‘김창수’ 역을 맡았다. 안현 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 장재경(지성 분) 반장 휘하에 있는 경위 김창수는 장재경의 든든한 오른팔이 되어주는 인물. 전작 ‘화란’, ‘최악의 악’에서 조직의 일원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정재광이 ‘커넥션’에서 그려낼 듬직한 형사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정재광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2015년 영화 ‘스타우팅 리포트’로 데뷔 이후 드라마 ‘알고 있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 ‘구해줘’, ‘어쩌다 마주친 그대’, ‘최악의 악’, 영화 ‘버티고’, ‘낫아웃’, ‘범죄도시2’, ‘화란’ 등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영화 ‘낫아웃’으로 전주국제영화제 배우상,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화란’에서는 치건(송중기 분)의 부하 ‘승무’ 역을 맡아 역대급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캐릭터의 독한 눈빛과 사투리의 맛을 살리는 연기력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그렇기 때문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형사로 새롭게 변신을 예고한 정재광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끝>

#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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