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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오의식,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의 욕망 경찰 ‘이태주’ 변신 예고

  • 빼어난 수사력+훈훈한 비주얼+출세욕 지닌 경찰 ‘이태주’ 역… 연기 내공 기대

배우 오의식이 ‘욕망 경찰’로 변신을 예고했다.

오의식은 오는 5월 13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에 ‘이태주’ 역으로 출연한다.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 범죄 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 등 다채로운 배우들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의식은 경찰청 중대 범죄 수사과 팀장 ‘이태주’ 역을 맡았다. 오의식은 빼어난 수사력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매너를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출세욕이 강한 욕망 경찰 ‘이태주’의 특성을 살려 낼 오의식의 연기 내공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의식은 작년 드라마 ‘일타 스캔들’,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연극 ‘카페 쥬에네스’ 등으로 끊임없는 활약을 펼친데 이어 올해도 드라마 ‘밤에 피는 꽃’, 연극 ‘그때도 오늘’로 얼굴을 비추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극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석정’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오의식은 독특하고 화려한 옷차림으로 시선을 강탈했을 뿐만 아니라 적재적소에 영어를 사용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밤에 피는 꽃’을 통해 오의식은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현재 오의식은 연극 ‘그때도 오늘’을 통해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서로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 벌어지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2인극 안에서 오의식은 탄탄한 연기력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사투리,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처럼 드라마와 연극을 오가며 존재를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오의식은 드라마 ‘크래시’로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오는 5월 13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에서 동시 공개된다. <끝>

#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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