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HARE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갈매기’ 임철수, 고독한 청년 극작가 ‘뜨레쁠레프’ 그 자체 무대 압도하는 존재감

  • 임철수, 연극도 ‘믿.보.배’! 묵직한 울림 선사하는 열연 인상적
  • 임철수, ‘새로운 예술을 갈망하는 캐릭터’ 그린 깊은 감정선.. 관객 매료
  • 데뷔작 ‘갈매기’ 임철수, “감회가 새롭다. 매회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배우 임철수가 묵직한 울림의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임철수는 지난 9일 개막한 연극 ‘갈매기’에서 새로운 예술을 갈망하는 청년 ‘뜨레쁠레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연극 ‘갈매기’는 러시아 대표 극작가 안톤 체홉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슬픔, 희망과 좌절을 통해 삶과 예술, 사랑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묻는 작품이다. 

임철수가 연기하는 ‘뜨레쁠레프’는 기존의 낡은 형식을 거부하고 새로운 예술을 시도하지만 끝내 인정받지 못하는 고독한 청년 극작가다. 임철수는 예술에 대한 절박한 고뇌는 물론, 사랑하는 여인 ‘니나'(전미도 분)를 향한 그리움과 아픔, ‘뜨리고린'(이동하 분)에 대한 질투 등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뿐만 아니라 고독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는 뜨레쁠레프의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동시에, 넓은 무대를 가득 채우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갈매기’는 임철수의 데뷔작이기에 무대에 오르는 의미가 남다르다. 임철수는 “데뷔작이었던 ‘갈매기’ 무대에 다시 서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마지막 공연까지 진심으로 연기할 테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철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미지의 서울’, ‘정숙한 세일즈’, ‘환혼’, ‘빈센조’, 영화 ‘타겟’, ‘인질’, 연극 ‘행복을 찾아서’, ‘올모스트 메인’ 등 장르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는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끝>

#사진 제공 : 맨씨어터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