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Moment

배우의 지금 이 순간을 기록하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새 콘텐츠 ‘Hi-Moment’

그 첫 시작을 권승우 배우와 함께합니다.



Q1.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최기쁨’이라는 이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마이 유스>의 ‘최기쁨’을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요?

처음 대본을 보고 너무 기뻤는데 이름이 ‘기쁨’이라 신기했어요. 기쁨이라는 친구는 밝고 선하고 착한 친구라고만 생각했는데, 나름 고민도 많고 스스로 성장해가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라서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Q2. 신입 매니저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새롭게 느낀 점도 있었나요?

매니저라는 직업은 사람을 잘 읽어야 하는구나 느끼는 부분이 많았어요. 기쁨이 약간 눈치가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상대방의 말과 감정을 더 잘 들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Q3. 촬영하면서 ‘아, 이게 기쁨의 매력이구나’ 하고 스스로 생각한 장면이 있었다면요?

큰 사건보다 작고 사소한 실수 뒤에 보여주는 인간적인 면모, 꾸밈없는 진심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완벽하진 않지만 인간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Q4. 현장 분위기도 궁금해요. <마이 유스> 팀 안에서 권승우 배우는 어떤 역할이었나요?

저….도 완벽하진 않지만 … 인간..적인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Q5. 권승우 배우가 생각하는 ‘좋은 관계’란 어떤 걸까요?

서로 억지로 맞추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관계. 서로 속도를 존중하면서 편할 수 있는 관계가 좋은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Q6. 이번 작품을 통해 스스로 조금 달라진 부분이 있을까요?

기쁨이처럼 사소한 것에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너무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더 잘 듣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Q7. 요즘 배우 권승우에게 ‘기쁨’을 주는 건 무엇인가요? 작은 순간이든, 취미든 상관없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거랑 고양이들이요.

Q8. 오늘 화보는 권승우 배우와 최기쁨 사이에 장난스러움과 키치한 매력을 담았어요. 화보 촬영을 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함께 촬영한 스태프분들의 파이팅 소리, 저의 긴장감, 그리고 샐러리가 기억에 남아요 (웃음)



Q9. 하이지음의 화보 ‘하이 모먼트’ 첫 주자에요. 오늘 화보 촬영 소감은 어떠세요?

촬영 전에 긴장을 많이 해서 ‘해내보자’라는 생각이었는데, 다 같이 응원해 주시고 열심히 해주셔서 촬영 중반부터는 신났습니다. 감사합니다! 뭐든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Q10. 마지막으로, <마이 유스>를 끝까지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부탁드립니다.

기쁨이랑 함께한 시간은 저에게 너무 소중하고 ‘기쁜’ 순간들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기쁜 날, 행복한 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