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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스타’ 된 고보결, 연극→드라마 차례로 만난다!

  • 오랜만의 연극 ‘꽃, 별이 지나’ 6월 8일 개막… 위로와 감동 전할 예정
  •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8월 방영 확정! 다채로운 매력 선사 예고

배우 고보결이 연극과 드라마를 차례로 이어간다.

고보결은 오는 8일 막을 올리는 연극 ‘꽃, 별이 지나’로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오른다. ‘꽃, 별이 지나’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가족, 친구 간 상처와 원치 않는 이별의 고통을 겪은 주인공 미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고보결은 미호의 친구 ‘지원’ 역을 맡아 깊은 아픔을 가진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그려 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꽃, 나무 등을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보결은 “큰 감동과 위로와 사랑을 드릴 수 있는 연극”이라 소개하며 작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고보결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기획 권성창, 연출 변영주, 극본 서주연, 제작 히든시퀀스/래몽래인)도 8월 방영을 예고한다.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

무엇보다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는 지난 4월 개최된 제 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의 비경쟁 부문 랑데부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극 중 고보결은 고정우(변요한 분)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탑스타인 ‘최나겸’으로 분한다. 오랫동안 정우를 짝사랑해 온 나겸은 교도소에 간 정우를 10년간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하며 출소 후 정우와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캐릭터다. 고보결은 탑스타의 화려함과 오랜 짝사랑의 지고지순함을 한 작품에서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고보결은 2013년 단편영화 ‘왜 독립영화 감독들은 DVD를 주지 않는가?’로 데뷔 후 드라마 ‘도깨비’, ‘7일의 왕비’, ‘고백부부’, ‘아스달 연대기’, ‘하이바이, 마마’, ‘성스러운 아이돌’, 영화 ‘커튼콜’, ‘그랜드 파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물론 코믹한 연기까지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보결이 출연하는 연극 ‘꽃, 별이 지나’는 6월 8일부터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개막한다. <끝>

#사진 제공 : 하이지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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